자취하고 싶다는 마음💓 다들 한 번쯤 품어봤지? 스무 살이 넘으면 독립해서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잖아.
나만의 공간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게 많아. 요리, 청소, 세탁과 같은 집안일은 기본이고, 공과금, 월세, 생활비 등 돈💵 관리, 쾌적한 생활을 위한 쓰레기 처리법 등 배워야 할 것 투성이지.
하고 싶다면 답은 배우는 것뿐! 이건 발달장애인도 똑같아. 여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인 발달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소개할게.
공동생활가정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공동 거주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자립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야.
‘그룹홈’이라고도 하지.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자립을 계획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하루 일과가 끝나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의 일상을 함께 해.
주간활동서비스가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을 지원한다면, 공동생활가정은 밤 시간을 지원한다고 볼 수 있지.
👇주간활동서비스가 뭔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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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가정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돌봄을 받을 수는 없기 때문.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은 자신의 죽음 이후 혼자 남겨질 발달장애인의 삶을 걱정해😧 보호자의 돌봄을 당연시하는 구조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무엇보다 가족으로부터, 집으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고 싶은 발달장애인도 존재해.
발달장애인을 돌봄의 대상으로만 보는 시선은 아직 많아. 그런데 이들이 돌봄 받기를 원하거나,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도움을 받는 건 아니야. 돌봄 말고 발달장애인이 살아가는 방법을 상상하지 않고, 발달장애인에게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공동생활가정은 어떻게 자립을 도와주는 걸까?🤔 발달장애인 삶의 전 분야를 지원하는 아해하제 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생활가정을 통해 알아보자!
아해하제 공동생활가정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 3~4명과 사회재활교사 1명이 함께 생활해.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교육들을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고, 같이 해보며 익히지.
요리, 설거지뿐만 아니라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하는 법도 배워.
기쁜 날은 함께 모여 기념🎉하고 날씨가 좋을 땐 함께 놀러도 가지.
이렇게 일상을 함께 하며 생활 역량을 키우는 거야. 즐거운 삶을 위해 필요한 취미와 여가도 빼놓을 수 없지~
아해하제 공동생활가정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야! 저녁🌛부터 아침까지 운영되고, 1년 365일 쉬는 날이 없어.
공동생활가정은 발달장애인들이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게 해. 돌봄의 객체로 대상화되고 규격화된 삶이 아니라, 발달장애인도 자유로운 주체로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향해, 아해하제와 가보자구😊
💡아해하제 공동생활가정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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