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예술의 미래를 그리는 [디스에이블드]
2022.12.12

admin

발달장애는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를 함께 부르는 말이야. 발달장애인들은 사회적인 규칙에 적응하는 것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그래서 취업에 장벽이 많지😥

 

장애인고용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발달장애인 고용률은 29.3%야. 구직 활동 시 제일 어려운 점은 ‘발달장애인을 채용하려는 일자리가 없거나 부족하다’는 거였어.

 

열공

 

그런 의미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있는⚡기업을 하나 소개할게.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곳, 디스에이블드야!

 

약 10,000점😮의 작품이 디스에이블드 다양한 상품에 담겨있어. 폰케이스, 스마트폰, 머그컵, 심지어 프리미엄 호텔 타월까지!

 

서라비들에게 추천해줄 베스트 3 상품을 고르느라 원형 탈모 생길 뻔 했으니 집중!👀 

 


첫 번째는 최민석 작가의 작품 속 파랑새가 담긴 스마트톡이야. 최민석 작가님의 작품은 전체적으로 고요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가득해.

 

스마트폰 뒤에 작은 예술 작품을 하나 붙이고 다니는 거 어때?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에 평온이 올 거야🕊️ 

 

 
 
[머그컵] 가을 산책

디스에이블드

10,900


두 번째는 강선아 작가가을 산책이라는 작품이 담긴 머그컵이야. 난 눈 깜짝하면 지나가는 가을🍂이 너무 아쉬워. 그래서 가을🍁을 영원하게 간직할 수 있는 머그컵이 맘에 들어.

 

가을 풍경을 보면서 잠시라도 티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세 번째는 박혜신 작가제주도 노을을 달리다라는 제품🌄이 새겨진 프리미엄 호텔 타월이야. 일상에서도 부드럽고 새하얀 호텔 타월을 쓰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 가져왔어.

 

도톰한 두께감의 타월이 온 몸을 포근하게 감싸줄 거야💞

 



디스에이블드하티즘💜이라는 온라인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어. 하티즘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예술 활동들을 말해.

 

색감도 기법도 다른 개성 넘치는 발달장애 예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이지. 현재 총 18명의 예술가가 속해 있어. 

 



하티즘에 들어가면 이렇게 온라인으로 작품을 보고 살 수 있어. 하티즘의 목적은 디지털 소외 계층이라고 여겨지던 발달장애 예술가들도 NFT 시장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야.

 

더 많은 작품을 구경하고 싶다면 링크 클릭!

 

영상으로 생생하게 움직이는 작품들이 가득해.
 



아트-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미술품을 렌탈하거나 판매하는 서비스야.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 큐레이터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서 미술품🖼️을 추천해줘.

 

장기적으로 렌탈하면 계절에 따라 미술품을 교체해주고 있어.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전시와 공연을 포함해서 다양한 곳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자체 전시도 진행해.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에이전시라고 할 수 있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날까지 캐빈도 함께 노력하려고 해. 서라비들도 같이 해주기 약속이야!🤗🤗🤗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김유진 님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