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양말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2021.12.30

admin

봄날의 양말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패션이 환경을 해친다고? 🤷 🤷‍♂️
의식주는 인간 생활의 삼대요소인 옷과 음식, 그리고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죠. 에디터 선실버는 의식주 중에서도 중요한 것을 선택하라면.. 저는 아마도 옷👚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외관상으로 보이는 옷은 우리의 이미지를 만들고 그 이미지로 첫인상을 판단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일까요? 유행에 빠르게 반응하는 우리의 소비 문화와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한 디자인, 비교적 저렴한 가격, 🏂빠르게 움직이는 패션산업으로 지구가 아파하고 있대요🤢 저가 의류를 대량 생산하여 판매하고, 유행이 끝나면 바로 폐기하는 시스템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되네요..😿

 

에디터 선실버가 찾아보니 패션산업으로 항공기와 선박을 합한 것보다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정말 어마어마 하죠? 패스트 패션 현상으로 의류 소비 증가는 심각하고 다양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는데, 과연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요?🔍


🆘 청바지와 티셔츠 등을 만드는 데에만 2700L 이상의 막대한 양의 물이 필요해요.

🆘 의류 제조, 관리, 폐기하는 과정에서 쓰레기와 탄소 배출량이 증가하고,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해요.


 

편안하게, 오래- 오래-  

 

이제는 우리도 패션 뿐만 아니라 질 좋은 아이템들을 꾸준히 지속 가능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 오늘 그와 관련해서 귀여운 디자인의 의류, 잡화를 판매하는 그린블리스(GREEN BLISS) 브랜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식물성 오가닉 소재로 환경에 해를 최소화하면서 만들고, 자연과 동물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행동하려 노력하는 브랜드입니다. 

 

 

 

자연의 무한한 행복감을 담아내고자 GREEN BLISS라는 이름을 붙혔다고 합니다. 
그린블리스는 양말에 더욱 집중하여 제품을 만들었대요, 출장을 갔을 때 현지에서 양말을 구입했는데 착화감이 좋지 않아서 가격보다 질을 따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든 것인데. 서랍 속에 있는 양말은 회색, 검은색 뿐, 손이 가는 양말이 없어서 ‘손이 가는 양말’, ‘신고 싶은 양말’을 만들고고 싶었던 대표님의 마음이 담겨있어요! 지금은 양말로 시작해서 마스크, 타월, 티셔츠까지 점점 프로덕트를 넓혀가고 있다고 해요. 

 


친환경, 친예쁨!  

 

 

 

 

 

저도 그린블리스 양말과 티셔츠를 직접 입어보고 신어보았어요! 🥰 디자인부터 너무 귀엽고 예뻐서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귀여운 양말은 제주 느낌이 들면서 감귤🍊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에요. 와이드한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양말. 자연과 환경을 생각한 양말🧦이라고 하니 더욱 손이 갔어요 >_< 동생이 아토피가 있어서 옷을 입을 때 가려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동생에게도 그린블리스의 벨루가 티셔츠를 선물해주었는데 너무 좋아했어요! 🥰 

 

 

 

 

 

오가닉은 목화 재배에도 농약,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오가닉 코튼을 소재로 한 양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품 디자인에 스토리를 더하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동물보호단체와 협업도 하셨다고 해요. 제주 곶자왈에 나무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양말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제주 곶자왈에 나무 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합니다. 

 

그린블리스는 ‘지속 가능성’을 브랜드에서도, 우리의 삶에서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환경의 문제는 우리가 발생시킨 것이고, 그 결과 부메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린블리스는 ‘디자인을 통해 환경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함께 생각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옷을 보다 오래 입고 적게 사는 습관을 들이면 환경문제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우리도 가까이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브랜드를 접해볼 수 있어요!
환경문제로 지구가 걱정된다면? 🔻🔻🔻🔻🔻

그린블리스 만나보러가기🌿

 

 

🙋‍♂️본 리뷰는 시민 에디터 '캐스터네츠'가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