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 좋아해?
나는 엄청 좋아해!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음.. 좀 다른 것 같지만 자전거 바퀴가 빙글~ 돌아가듯 자원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좀 비슷하기도 한 듯? 게다가 모두 환경에도 좋잖아💚
오늘은 같이 사이클링♻과 관련된 모든 걸 뿌셔보자!
✅업사이클링(Upcycling)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말해.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하지.
자원을 재활용을 하는 게 리사이클링이라면, 업사이클링은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법을 바꾸어 기존과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거야. 새로운 가치를 후~🌬 불어넣는 거지.
폐현수막을 이용해서 가방을 만들거나 재활용이 잘 되지 않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휴대폰 거치대를 만드는 것 등이 있어. 브랜드 ‘진쉼’에서는 버려지는 고무밴드를 캠핑의자🪑로 업사이클링하기도 했지.
✅리사이클링(Recycling)
자원순환의 기본! 리사이클링🔄은 많이들 알고 있지? 우리말로 하면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다시 자원으로 만든 후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활용하는 것을 말해.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분리수거🚮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 예를 들어, 다 마신 페트병을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넣고 수거, 세척해서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하는 거지.
✅다운사이클링(Downcycling)
다운사이클링⤵은 폐자원을 품질이나 가치가 낮은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거야. 리사이클링이 5에서 5로, 업사이클링이 5에서 7로 변하는 거라면, 다운사이클링은 5에서 3으로 변한다고 할 수 있지.
다운사이클링은 완전히 복원하기 어렵거나 재사용 가능성이 제한된 자원을 이용해. 그래서 리사이클링이나 업사이클링에 비해 품질, 가치가 떨어지지. 하지만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 도움을 준다는 점은 변하지 않아👍
폐타이어를 공장의 바닥재로 활용하거나 알루미늄 캔을 녹여 자동차🚗부품으로 다운사이클링 하기도 해. 낡은 수건을 걸레로 사용하는 것도 일상 속 다운사이클링의 하나야!
✅프리사이클링(Pre-cycling)
프리사이클링↩은 ‘미리’를 뜻하는 접두사 ‘프리(Pr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야. 물건을 구매하기 전부터 ‘미리’ 환경을 생각하여 폐기물을 줄이는 소비를 강조하지.
카페에 텀블러를 가지고 가는 것, 포장이나 배달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 전자영수증을 요청하는 것,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구매하는 것 모두 프리사이클링을 실천하는 방법이야.
조금만 신경 쓴다면 일상 속 프리사이클링 실천도 어렵지 않겠지?
✅식사이클링(食+cycling)
식사이클링🍽은 ‘먹는다’는 의미의 한자 ‘식(食)’과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합친 신조어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긴 트렌드 중 하나지.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 음식의 부산물을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식품 포장재를 지속가능한 것으로 바꾸는 것 등 음식 소비 과정 전체에서 환경을 신경 쓰는 것을 말해. 기업, 개인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어!
✅업사이클센터
업사이클센터🏢 가본 적 있어? 업사이클센터에서는 업사이클링 교육, 전시, 행사, 물품 판매 등 업사이클링과 관련된 여러 활동들을 진행해. 업사이클링에 대한 모든 게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
한국업사이클센터는 대구광역시에 있어. 옛 대구지방가정법원 건물을 리모델링, 증축하여 새롭게 탄생시켰대. 건물에서부터 업사이클링 냄새👃가 솔솔 난다~
업사이클센터는 대구 이외에도 광명, 서울, 순천, 인천, 진주, 청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어. 24년에는 부산, 26년에는 안양에도 생길 예정이래! 모두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