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지구🌏를 지킬 수 있어.
플라스틱은 화석연료🏭로 만들어지고 분해하는 데에도 1000년이 걸리기 때문에 물과 토양을 심각하게 오염시켜.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해양생물🐬이 먹어 죽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결국 플라스틱이 야기하는 여러 문제들을 줄이기 위해선 일차적으로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으로 재사용하는게 좋아.
그래서 가져왔지!
짜잔~✨ 국내산 페트병 2개를 재활용해 제작된 project 1907의 Round pouch를 소개해 줄게.
겉보기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파우치👝와 별 다른 점이 없어 보이지?
나도 파우치를 직접 사서 만져봤지만 촉감부터 무게까지 다른 파우치들과 차이가 없어서 도무지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
이 파우치는 버려진 페트병 2개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작은 조각으로 분쇄해 실🧵을 만들고, 이것을 다시 원단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 제작돼.
거기에 project 1907의 원단 제작 기술을 통해 페트병을 100% 재활용한 파우치가 완성된 거야.
파우치의 지퍼까지 YKK 리사이클 지퍼를 사용했어. Round pouch를 제작할 때 사용한 모든 재료💯가 폐자원인 셈이지.
배송🚚을 위한 포장을 할 때에도 비목재 사탕수수지와 콩기름으로 인쇄한 택을 사용했다구!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파우치를 사용해 봤어. 우선 파우치 자체가 가벼워서 안에 제품을 많이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았어.
가볍지만 그렇다고 해서 천이 얇은 건 아니야! 원단이 튼튼하고 두꺼워서 무거운🏋️ 물건을 넣어도 될 것 같아.
크기 대비 수납이 많이 되는 편이어서 보부상 서라비들은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저 화장품들을 파우치에 다 넣어도 공간이 충분히 남더라구😎😎😎
Round pouch를 제작한 project 1907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어.
이름의 1907은 플라스틱이 등장한 1907년 이전의 세상을 열망한다는 이 기업의 가치관이 담겨있어.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플라스틱 대체재를 연구하고 있지.
색상을 바꾸거나 로고를 넣어 단체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사회적기업인 project 1907은 제품의 매출 1%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노력하는 만큼 소비💸해주는 가치있는 소비로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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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이민영 님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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