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걸작 [마르코로호] 꿀템모음
2022.09.28

admin

노후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어? 먼 얘기 같으면서도 언젠간 다가올 일이잖아. 그래서 얼마전 캐빈닷넷에 소개(기사 바로가기)된 마르코로호라는 사회적기업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

 

그곳에서 일하는 분의 인터뷰🎙️를 읽고 나니 노년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리고 마르코로호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해졌어.

 

할머니들에게 기술 교육은 물론 일자리도 제공하는 마르코로호. 노년의 지혜를 담아 개발하고 만든 꿀템🍯들 함께 구경해볼까?

 

 처음이어도 괜찮아, 몽땡이 팔찌

 

 
 
몽땡이 팔찌

마르코 로호

23,000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이, 할머니👵들도 팔찌 만들기는 처음이셨을 거야. 다들 처음엔 서툴고 어색했지만 몇 날 며칠을 연습하다가 예쁜 몽땡이 팔찌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해.

 

🧵로 만든 단단하고 섬세한 매듭 모양에 특별한 로고 펜던트까지! 이 모든 게 할머니의 손에서 탄생했다는 게 너무 뜻 깊고 멋있어. 특히 할머니의 첫 도전이 담긴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니 의미가 더 크달까? 

 

 

심플해서 어떤 코디에도 찰떡궁합이야. 색상도 무려 일곱가지라 취향 따라 골라 차는 재미도 쏠쏠😁 할머니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몽땡이 팔찌부터 가볍게 만나보자!

 

 사계절을 ‘나뭇잎 반지’로 기록하는 법

 

 
 
나뭇잎 반지

마르코 로호

19,000


요즘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 게 가을이 성큼 왔어🍂  서라비들은 계절이 바뀌면 그 계절을 어떤 식으로 기억해? 사진📸, , 일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마르코로호나뭇잎 반지를 껴보는 방법은  어떨까? 

 


봄🌱 여름☀️가을🍂 겨울❄️ 사계절의 빛을 반지에 담아 때론 따뜻하게, 때론 시원하게. 할머니들의 정성 가득한 손길이 계절별로 다양하게 반지에 표현됐어.

 

계절에 맞춰 반지를 끼다 보면 과거의 추억도 살고. 이런 반지 더 의미 있지 않아? 이제 가을도 다가오니까 ‘단풍’ 반지를 슬쩍 강추해볼게!
 

 할머니의 편견을 버린 ‘나들가방’

 

 
 
나들가방

마르코 로호

45,000


기사를 읽었다면 눈치챘겠지?👀 맞아! 이 가방은 저번 인터뷰에서 소개된 나들가방👜이야.

 

요즘은 심플이 대세잖아. 할머니들이 만들었다고 꼭 예스러운 디자인이란 법은 없겠지? 벌써 4차 입고인 건 안 비밀🤫

 

 

이 가방은 재봉틀 경력만 무려 30년을 지니신 할머니들께서 직접🤲 만드셨어. 얼마나 세심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졌는지 몰라. 컬러, 디자인, 견고함 이 모든 3박자를 갖춘 나들가방에 관심 집중!


✅ 오래오래 내 손에 ‘멋대로 손가방’

 

 
 
멋대로 손가방

마르코 로호

45,000


이름부터 멋짐 뿜뿜하는 멋대로 손가방. 방향성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대로 당당하게 살라는 의미를 담은 아주 멋진 가방이지. 가볍게 외출할 때, 멋대로 손가방 장착해주면 멋은 이미 끝!

 



이 가방의 가장 큰 매력은 원단과 포인트에 있어. 이염이 적고 탄탄한 불변 데님 원단을 사용했어. ‘오래오래 건강해라’라는 할머니의 말씀 같지? 원단 위 할머니 손에서 예쁘게 피어난 꽃 자수 포인트의 특별함은 그저 갓...✨
 

 

세대 간의 갈등이 화두가 되는 요즘이지만 중요한 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아닐까? 나이를 떠나 같은 걸 보고 예뻐하고 관심이 가는 걸 보면 어쩌면 우리는 별로 다르지 않은 사람들인지도 몰라!

 

머니머니해도 할머니가 최고👍 이번 가을에는 마르코로호의 꿀템 장착하고 세대 초월 멋대로 멋쟁이가 되어보자!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배서희 님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