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음 중 식물성 가죽은 무엇일까요?

1) 왼쪽      2) 오른쪽      3) 둘 다      4) 둘 다 아님

과연 정답은?! 

바로 3번~

왼쪽은 사과 가죽, 오른쪽은 옥수수 가죽이야! 둘 다 식물성인데 소재도 다르다니, 신기하지?😏

요즘 패션계에서 친환경이 대세인 만큼 식물성 가죽, 비건 가죽, 재생 가죽 등 다양한 종류의 가죽이 나오고 있잖아. 근데 이름은 많은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소재의 가죽을 설명해줄게🤗 이제는 헷갈리지 말자!

✅ 식물성 가죽

식물성 성분🌿을 주 소재로 만든 가죽을 말해. 주로 옥수수, 선인장, 사과, 한지 등을 사용하지.

완전무결한 가죽은 아니야. 폴리우레탄(PU)을 아예 사용하지 않은 건 아니거든. 대신 기존 합성가죽에서 폴리우레탄(PU)이나 폴리염화비닐(PVC)의 함량을 최대한 줄였어. 그만큼 식물성 성분은 최대한 많이⬆ 넣고!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완벽히 식물성 성분만으로 가죽을 만들기는 어려워. 그럼에도 많은 친환경 패션 기업에서는 환경에 덜 해로운 소재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식물성 가죽으로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에끌라토도 그 중 하나야! 

옥수수, 사과, 선인장은 물론 최근에는 한지로 만든 가죽으로 지갑을 만들었대😮

궁금하면 아래 링크 방문👇👇 지금이 바로 식물성 가죽을 만날 기회야~

✅ 인조가죽

인공적으로 만든 가죽이야. 다른 말로는 ‘합성피혁’, ‘레자’라고도 불러. 

폴리우레탄(PU)이나 폴리염화비닐(PVC) 같은 플라스틱을 소재로 만들었어. 동물성 성분은 없지만 플라스틱을 사용했기 때문에 환경에는 Baddie👎 공정 과정에서는 화학물질이, 폐기할 땐 미세 플라스틱이 나와.

동물성 가죽의 대안이 될 수는 있지만,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완벽한 대안은 아니라는 점🤨

✅ 비건 가죽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모든 가죽을 말해. 위에 설명한 식물성 가죽, 인조 가죽 모두 비건 가죽이야.

그럼 비건 가죽은 친환경 가죽인 건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플라스틱을 소재로 만든 인조 가죽이라면 동물성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거든.

비건 가죽을 구매할 때는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확인👀 필수! 그래야 친환경 소비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거야.

✅ 재생 가죽

버려진 가죽 조각을 수집해 재활용한 가죽이야. 남은 가죽 조각을 압축해 섬유를 얇게 만들면 재생 가죽으로 재탄생🎉 

재생 가죽은 튼튼하고 부드러워. 뿐만 아니라 저렴하고 인체와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지. 가죽 공정을 할 때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죽이라고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