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있다 보면 점심 먹고 양치를 했는데도 금방 과자 한입, 커피 한잔 나도 모르게 입으로 우겨 넣게 되지? 떨어지는 당을 채워줘야 하잖아ㅠㅠ
입은 텁텁하고 양치하긴 애매한데 퇴근하려면 최소 세 시간 남았네? ^^; 이럴 때 필요한 꿀템이 바로 가글이야! 사회적기업 닥터노아에서 새로 출시한 농축가글 '야호'를 써본 후기 알려줄게!
상쾌함과 부드러움이 만나는 순한 농축가글 <야-호-!>
일단 사용방법부터 알려줄게.
1. 뚜껑에 물을 표시선까지 채운다.
2. 농축가글 5방울을 담는다.
3. 30초간 우물우물하고 뱉는다. 퉤!
쉽지? 이 정도는 어린이집 졸업생도 눈 감고 할 수준이지~
농축가글 야호는 포레스트민트향이야. 인공적이고 자극적인 향 대신 솔잎, 쑥, 민트 같은 천연향료를 사용해서 상쾌함이 가득해.
처음 야호를 사용한 순간, 상쾌한 향이 입안에 퍼지는 걸 느낄 수 있어. '솔의 눈' 맛이랑 비슷한데 그것보단 약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돼.
당연히 입냄새도 상쾌해져. 속으로 트름을 삼켜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게다가 알콜이 들어있지 않아서 입 속이 쾌적하고 건강한 느낌이 들어. 알콜이 들어있는 가글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하거든! 맵고 화끈거리는 가글은 이제 못 쓸 것 같아...
일반 가글 100개 가격 > 농축가글 1개 가격
일반 가글 100개 용량 = 농축가글 1개 용량
덤벼라 가글, 1대 100으로! 야호는 고농축 기술이 적용됐어. 한 병은 단 45mL이지만 일반 가글을 100배 농축한 상태라서, 일반 가글 45L와 동일한 양이라고 생각해야 해. 일반 가글 100개 가격보다 농축가글 1개 가격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싸!
게다가 일반 가글을 쓰면 플라스틱 100통을 사용하는데 농축가글 야호를 쓰면 유리병 하나로 해결하는 거야. 유리병은 재활용 할 수 있고! 비교하는게 어이없을 정도로 야호는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선택이지.
디자인적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워.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그립감 때문에 자꾸 손이 가. 게다가 이름이 야-호라니 귀여움 그 자체 아니야? 사무실에 두면서 자연스러운 자리꾸미기를 노릴 수 있는 점도 메리트인 것 같아.
마지막은 나의 꿀팁! 야호는 다 쓰고 나서 뚜껑을 완전히 닫지 말고 살짝 걸쳐두는 걸 추천해. 뚜껑에 있는 물이 삭 마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