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소중한 다육아🌵내 곁에 착붙해줘 [나무를심는사람들]
2022.10.14

admin

가을이 오고 쌀쌀해지 쓸쓸한 기분🍂 그래서 우리집에 새 가족을 들였어!

 

바로 반려식물 다육이🌵 친구야. 한 번 만나볼래?

 

 

새 가족은 나무를심는사람들업사이클링 미니자석화분이야. 작고 귀엽지?

 

버려진 커피 캡슐에 담겨 오는 아이! 쓰레기가 될 뻔했던 커피 캡슐이 감쪽같이 화분으로 재탄생♻️했어.

 

게다가 이 화분은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의 장애인들이 만들었어.

 

화분을 사면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셈이지.

 

작은 화분에 이렇게 큰 가치가 담겨 있다니, 정말 매력적이야.

 

그럼 이제 배송 받은 화분 언박싱📦같이 해보자!

 

 
케이스 안에 다육이를 넣고 완충재를 둘러 안전하게 배송 됐어.

 

케이스는 바로 버리지마~! 화분 보관용이나 저금통으로도 사용 가능하거든.

 

상단에 동전 구멍 뚫어 놓은 센스💰크~

 

 
화분 관리법 안내문도 들어있어서 처음 다육이를 키워보는 사람도 쉽게 기를 수 있어.

 

자 그럼 준비 완료! 케이스를 벗기고 화분을 만나보자~✨

 

 
 
업사이클링 미니자석화분

나무를심는사람들

9,000

 
짜잔~ 다육이 등장! 손바닥🖐️안에 쏙 들어올 정도의 정말 조그만 크기야.

 

화분에 붙어있는 장식은 랜덤인데, 내껀 빨간 사과🍎장식이 붙어있어.

 

나에게 어떤 화분이 찾아올지 기대하면서 배송을 기다리는 것도 소소한 재미랄까?

 

 
화분을 어디에 둘지 고민하다가 미니 나무 이젤에 올려봤어.

 

생각보다 꽤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인걸?

 

잠깐! 이 화분은 미니 자석🧲이잖아?! 자석이 붙는 곳에도 화분을 붙여봐야겠어.

 

 
철 네트망에 붙였는데 착붙 찰떡이야~!

 

주변에 걸려있는 키링들과도 찰떡처럼 잘 어울려. 철제 타공판이나 냉장고 같은 곳에 붙여도 될 듯해. 이게 바로 요즘 대세 플랜테리어🌿아니겠어?

 

사무실 파티션에도 붙이면 언제 어디서나 다육이와 함께하는, 다육이 집착광공 인생을 펼칠 수도 있어!

 

 
아까 말한 것처럼 화분을 케이스에 넣어도 돼.

 

바닥에 자석이 달라붙기 때문에 화분을 차렷자세로 잘 고정시킬 수 있어.

 

자기 방에 쏙 들어간 다육이 기분도 편안해☺️보이는 걸?

 

 
안을 들여다보면 화분 속 흙이 고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야.

 

그래서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거꾸로🙃들어도 흙이 쏟아지지 않아. 온 방이 흙투성이가 되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지.

 

이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미니자석화분, 작고 소듕해…💟

 

쓸쓸한 가을, 혼자 웅크리고 있지 말고 귀여운 반려식물 하나 새 가족으로 들여봐. 마음이 따듯해지고, 신선한 기분이 될 거야!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남현지 님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