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가죽의 변신은 무죄!🙅🏻‍♀️

서라비들은 가죽제품 하나를 만들 때 얼마나 많은 가죽이 버려지는지 알아? 원단의 30~50% 이상은 족히 버려지고 있대.

한 개의 가방을 만든다 치면, 재단 후 잘려나간 자투리 가죽들은 고대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셈이지. 아깝긴 해도 어쩔 수 없잖아... 자투리 가죽이라도 모아 뭐라도 만들 수도 없고.😥

그런 번거로운 일을 누가 하겠어?

 ..그런데 ‘그런 번거로운 일'이 실제로 일어났어! 버려진 가죽들을 모아 제품으로 변신을 시켜주는 브랜드 아나키아에서! 아나키아의 손을 거치면 버려진 가죽들은 튼튼하고 예쁜 신발과 가방으로 변신해✨

대기오염과 대지 오염을 유발하는 엄청난 양의 폐기물이 남김없이 활용됨으로써 녹지와 물, 소의 목숨까지 살렸어. 버려진 가죽의 대반란 그 잡채지. 정말 좋은 자원 순환이야.♻️

환경부에서 지정받은 환경 브랜드?🌿

이렇게 재생 가죽을 일일이 모아 제품을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계속하는 이유는 기능과 가치 두 가지를 다 지닌 물건을 만들고 싶다는 브랜드 철학이 있기 때문이야.

아나키아 브랜드가 여태껏 살린 소의 숫자가 수치상 585마리라고 해.

대단하지? 환경부에서 지정까지 받은 환경 브랜드인 만큼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브랜드를 꾸려 나가는 것이 멋있지!

펀딩으로 처음 만나는 아나키아의 하프 포켓👜

아나키아가 이번에 펀딩하는 신제품은 ANARCHIA 클래식 LINE 1탄 하프포켓이야. 꼭 필요한 것만 넣을 수 있으면서,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만들었어.

심플 이즈 베스트! 아나키아는 가방에 대한 요청이 많아서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 무엇인지 고민을 거듭해서 만들었어.

가방은 변화가 빠르고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기에 꾸준히,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대.

그래서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가방, 부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가방, 일상부터 비즈니스까지 활용도가 높은 가방을 구상한 거야.

큰 가방이 아니니까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고 다른 가방들과도 잘 어울려.

립밤이나 차키 등 작은 소지품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해. 지퍼 포켓에는 동전, 사진도 넣을 수 있어. 

기본기 탄탄한 제품을 찾는다면👢

하지만 재생 가죽이라니 조금 생소해🤔 일반 가죽으로 만든 것처럼 튼튼할지, 디자인은 예쁠지, 도대체 왜 번거로운 재생 가죽을 이용해 굳이 제품을 만드는지도. 지금부터 궁금증을 해결해 줄게!

나는 이미 아나키아의 롱 첼시 부츠를 가지고 있어. 직접 사용해 보고 아나키아의 완전 찐팬이 되었잖아. 아나키아 제품의 특징을 콕 집어 설명하자면, 기본기가 탄탄한 게 강점이야.

특히 부츠는 예쁘지만 오래 신으면 발이 너덜너덜해지는 신발이 많은데, 이건 정말 편안해.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클래식해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갖추고 있어.

나는 손이 매일 가는 옷이 잘 만든 옷이라 생각하거든. 아나키아의 제품도 데일리로 내 곁을 늘 지키고 있지😉

재생 가죽으로 만들었다는데.. 튼튼할까?😮

직접 신어본 아나키아 첼시 부츠는 재생 가죽 외에도 잠수복, 마스크에 사용되는 네오프렌을 이용해 오래 신어도 늘어지지 않아.

탄력 있는 소재가 발을 챡 감아 잡아주는 데다, 모양이 탄탄하게 잡혀있어 오랫동안 변형이 없어. 재생가죽으로 만들어도 아주 튼튼해👍

아나키아와 함께할까요? 👜

재생 가죽도 꽤나 매력적이지?  특히 아나키아의  이번 펀딩 상품은 블랙 색상의 가죽으로만 통일해 제조단계에서 불필요한 자투리 가죽이 생기는 걸 막았다고 해.

환경과 디자인을 모두 생각하는 제품을 계속해서 디자인해 나가는 것을 보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돼!

지금 펀딩으로 진행 중이라 이곳에서 최초로 아나키아의 하프 포켓을 만나 볼 수 있지.

하나, 둘, 셋 땅!

끌린다면 펀딩 기간이 끝나기 전에 얼른 가보는 게 좋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