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파자마로 환절기 집생활 LEVEL UP!
2022.10.06

editor

 

 ⚠️집콕을 사랑한다면 이 파자마도 사랑하게 될 거야 

 

난 집콕 생활에 대한 애정이 깊은 타입이야. 게다가 코시국 때문에 집콕이 길어지면서부터 집에서 입는 홈웨어에 대해서도 각별해졌어. 사계절별로 입는 파자마를 구비해둘 정도로 집에서 입는 옷에 진심이 되었거든.😤 

 

집에 오면 가장 먼저 홈웨어로 갈아입는데, 그때가 바로 바깥 생활과 집 생활을 구분 지어주고 나만의 하루가 시작됨을 알리는 시점이야! 좋아하는 잠옷을 입고 편안하게 집에 있으면, 집에 온 이후로는 온전히 나만의 공간과 시간이라는 감각을 느껴.🌝

 

오늘은 서라비들에게 일상을 조금 더 다채롭게 만들어준 귀여운 잠옷을 소개해 줄게. 집콕을 사랑한다면 분명 이 잠옷도 사랑하게 될 거야!😋

 


✅ 딩동🛎피자 박스에 담겨온 브로콜리🥦비건 잠옷

 

국내 최초로 비거니즘 인증을 받은 브로콜리... 아니, 브로콜리 색상의 비건 잠옷!😎 이 잠옷은 만드는 과정 중 동물을 실험으로 희생하지 않고, 동물성 원단도 사용하지도 않았어.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철학 너무 좋잖아. 불편한 진실이 없는 상큼한 브랜드야.

 

이 브로콜리 잠옷은 피자 박스처럼 생긴 종이 상자에 살포시 담겨 왔더라고. 잠옷을 걸 수 있는 나무로 만든 옷걸이와 바지걸이도 함께 동봉돼 있었어.

 

인쇄된 포스트 카드에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유기농 순면을 고집해 만드는 브랜드라는 소개말이 적혀있어. 친환경 포장의 사소한 선택에서 이미 브랜드의 철학이 느껴지더라고.
 

 

✅ 동물의 희생 없이도 이런 퀄리티 가능해👏


동물의 희생이 없는 옷의 퀄리티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촉감이 굉장히 좋았어. 잠옷이란 무릇 몸에 걸리는 느낌이 없이 편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몸에 닿는 감촉이 굉장히 부드럽더라고. 

 

잠옷을 많이 입다 보니 디테일이 많거나, 사이즈가 너무 꼭 맞게 나왔거나, 특이한 소재의 잠옷을 사면 맨살에 닿는 느낌이 너무 불편해서 손이 안 가던데, 이 잠옷은 100% 오가닉 순면을 사용해 몸에 착 감겨오는 촉감이야.☁️ 

 

이 잠옷만 입으면 눈도 착 감겨오더라. 넉넉한 사이즈를 입기 위해 L 사이즈를 택했는데, 오버핏 사이즈라 굉장히 편안했어! 침대에 누워 몸을 크게 뒤척이거나 활동할 때 전혀 걸림이 없는 데다, 브로콜리를 연상시키는 쨍한 초록 컬러라 집에서도 맘껏 귀여워질 수 있어!🐥

 

 

✅ 지속 가능한 옷은 달라 달라🙌 

 

 평소 여기저기서 보이는 ‘지속 가능한’이라는 문구를 보며 사실 그다지 와 닿지 않았어. 하지만 지속 가능한 옷을 지향하는 의식주의 옷을 직접 입어 보고 훅 느꼈던 것들이 있어. 정말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이야. 

 

직접 입어보니 외출복처럼 핏이 완벽하게 떨어져서 일반적인 잠옷보다 탄탄한 느낌을 받았거든. 뭐가 다를까 잘 살펴보니, 일반 잠옷과 다르게 안단에 심지를 넣어놨더라고. 이 안단은 힘 있게 단춧춧구멍과 단추까지 연결되어 받쳐주고 있어. 

 

심지는 여러 번 입거나 세탁하다 보면 금방 원단이 헐거워지는 것을 잡아주고, 핏도 살려주는 역할이야. 두께감도 너무 얇거나 비치지 않고 가을부터 겨울 쌀쌀한 초봄까지도 커버 가능해.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이야!🔥
 

 

✅ 지속 가능한 옷👕=오래 입을 수 있는 옷❗️

 

잠옷 바지에 달린 끈을 ‘제원단’을 사용했더라고. 제원단이란 옷감과 같은 원단을 사용했다는 것을 말해. 보통 잠옷은 저렴한 웨빙끈으로 바지 끈을 처리하던데... 이런 디테일에 조금 감동받았달까?🤔 

 

제원단을 사용하면 좋은 점은 옷과 옷에 들어가는 부속품에 통일성이 생기고, 같은 원단으로 재가공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들이기 때문에 퀄리티가 훨씬 높아져. 뿐만 아니라 입었을 때 차르르하게 펴진 핏에서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정성이 느껴졌어.

 

홈웨어를 입었을 뿐인데, 말쑥하게 차려입은 정장 느낌이 나니 말 다 한 거 같아!😲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은 평균 13시간 정도이고, 그중 대부분인 7-8시간은 수면 시간이래. 외출복만큼이나 잠옷을 입고 있는 시간이 많다는 뜻이야. 집에서는 몸을 이완하는 편안한 자세를 많이 취하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줄 편안한 옷이 필요해. 

 

또 잠옷을 입고 자는 동안 흘리는 땀이 얼마나 많게? 잠옷은 땀을 잘 흡수해 주는 소재인지도 중요하지. 지미츄 에디터는 이렇게 잠옷을 고를 때 다양한 면을 고려하는 편인데, 의식주의 잠옷은 평소에 찾던 바로 그 홈웨어야! 마음에 쏙 들어.

 

우아한 분위기를 내뿜는 딥그린 컬러의 바삭한 파자마를 입고 집에서 생활하면 영화 속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하더라고. 잠옷을 입은 채로 침대 위에서 편안하게 뒹굴뒹굴할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
 

 
 
오가닉 순면 잠옷 2종 세트

의식주의

122,850

 

 프라이빗한 공간의 주인공은 나야 나👊

 

사람들의 시선이 많은 공간에서는 비싼 옷을 입고 다녀도, 집에 오면 목이 잔뜩 늘어난 티셔츠로 갈아입는다면, 정말 안타까워.🤦‍♀️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내 집에서 감촉이 부드럽고 편안한 홈웨어를 입어봐! 오늘부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달라질걸? 마침 지금 할인가로 구매 가능해.🌟 이 기회에 파자마의 출구 없는 매력에 서라비도 빠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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