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여권 대신 [톡투미 다밥] 밀키트🥙챙겨!
2022.09.30

admin

환절기에 눈물 콧물 줄줄🤧 흐르는 사람 나만 있는 거 아니지? 이렇게 차가워진 날씨에 적응이 안 된다. 마음 같아서는 따듯한 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어🛫

 

하지만 산더미🏔️ 같은 일을 제쳐두고 그럴 순 없겠지? 그럴 때 아주 좋은 방법이 있어. 방구석에서 동남아 여행을 떠나보는 거야. 바로 톡투미 다밥의 밀키트로! 

 

 

톡투미 다밥은 결혼👰 후 한국에 정착한 이주 여성들이 모인 협동조합이야. 자국의 ‘요리’를 통해서 한국과 소통하려는 멋진 분들이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비율은 결혼이주남성👨보다 많이 낮다고 해. 국적과 노동 양 측면에서 불리한 조건을 갖고 있는 셈이지.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 만든 협동조합이라니, 의미가 참 크지?

 

그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톡투미 다밥의 맛있는 밀키트를 직접 체험해 볼까?

 

 
 

 

캐빈이 주문한 건 새우팟타이 밀키트야. 사진을 보는 순간 태국의 로컬 야시장이 떠올랐어. 여행 가서 밤🌃에 슬리퍼 끌고 나와서 야시장 구경하는 기분! 상상만 해도 태국 여행에 온 느낌이야.

 

 

팟타이 면과 각종 재료와 비법 소스로 구성돼 있어. 조리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요리에 재능이 없는 편이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아. 깔끔한 포장으로 도착해서 신선도💯이었어. 

 


조리과정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 아래 레시피 영상이 담긴 QR코드도 있어서 요알못 서라비들도 마음만 먹으면 도전👩‍🍳해볼 수 있다고!

 


부추, 숙주, 새우만 세척하고, 미지근한 물에 팟타이 면🍜을 말랑해질 때까지 10분 정도 불려주면 돼. 끓는 물에 새우를 넣고 데쳐주고 스크램블 에그🥚를 준비해줘.

 

 

팟타이 소스와 물 종이컵 반 컵을 넣고 졸인 다음에 불러 놓은 면을 넣어. 다음에 스크램블 에그, 새우를 넣고 빠르게 볶아줘🍳

 


숙주와 부추를 넣고 살짝 익도록 뒤적여 줘. 그리고 땅콩🥜분태와 고춧가루🌶️, 레몬🍋을 곁들여 먹으면 끝이야. 간단하지? 

 


새콤하면서 달콤하지만 매콤함이 올라오는 중독적인 맛이었어. 한 입 먹으니까 쌀쌀한 가을 바람🍂에 오들오들 떨었던 몸이 따스해지는 느낌! 부추 향이 올라오면서 숙주의 아삭아삭함도 느낄 수 있었어. 

 

휘파람

 

톡투미 다밥에는 베스트 상품들이 또 있다구!

 

 
 
[톡투미 다밥] 수제짜조 밀키트

톡투미 다밥

13,000

 
먼저 다밥 밀키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수제짜조 밀키트야. 짜조는 각종 재료를 다져서 라이스페이퍼에 튀긴 베트남식 만두🥟야. 
 
굽기만 하면 되는 짜조와 느억맘, 스위트 칠리 소스로 구성됐어. 일 끝내고 와서 맥주🍺와 곁들이면 정말 최고일 것 같지 않아? 상상만 해도 벌써 침이 고여. 

 

 
 


다음은 태국 얌운센 밀키트야. 얌운센은 태국의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 샐러드지.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야. 다이어트⚖️하는 서라비들은 주의해줘. 왜냐고? 캐빈도 알고 싶지 않았어.

 
얌운센 면만 삶고 각종 재료와 비법 소스를 섞기만 하면 돼. 정말 간편하지 않아?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자주 찾을 것 같은 톡투미 다밥의 밀키트들! 이주 여성들이 만든 협동조합이라 결제할 때도 뿌듯한 기분이 들었어. 서라비들도 비행기 없이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즐겨보길 바라👋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김유진 님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