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용기를 버린 채 알몸(!)으로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이 많아졌어. 원래는 액체나 가루였던 제품들이 고체 형태로 종이 포장🎁에 담겨 판매되고 있지. 바로 탄소중립을 위해서야.
액체로 되어 있는 제품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서 판매되고, 이런 플라스틱 용기는 이물질이나 잔여 물질이 묻어 있어. 정말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는 이상 재활용되기 어려운 거지😢
플라스틱 용기 안에는 플라스틱 외에도 금속, 비닐 라벨, 스프링이 혼합되어 있어서 꼼꼼히 분리배출을 해야만 재활용♻️할 수 있어.
이미 집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리필샵에서 액체 제품을 받아와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하지만 처음부터 고체 상품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많이 줄일 수 있겠지?
그래서 오늘은 캐빈의 고체 꿀템🍯들을 공개해보려고 해! 서라비들이 알고 있는 좋은 상품 있으면 캐빈에게도 알려줘.
고체 빨래 세제를 소개할게. 보통은 가루거나 액체인 경우가 많잖아? 리필 세제도 비닐에 담겨 있어 쓰레기를 만들어 내잖아.
이렇게 태블릿 형태로 나오니 흘릴 걱정이 없고 양 조절 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
유리병🧴에 담겨 있어 재활용 하기도 좋아.
이번에는 내 몸을 위한🛀 제품이야. 헤어, 페이스, 바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바라구. 비누망이랑 같이 구매했어.
물러질까봐 걱정돼? 망이나 받침대가 있으면 걱정 해결!
샴푸, 클렌징, 바디 제품을 따로따로 쓰지 않으니까 간편해. 보습력도 맘에 들었어.
요 녀석은 주방 세제야🧼 펌핑해서 쓰는 액체 세제는 이제 안녕 잘 가 멀리 안 나갈게~!
우리가 흔히 쓰는 설거지용 수세미나 스폰지도 전부 플라스틱 제품이잖아?
다음에 제로웨이스트샵에 가면 친환경 수세미도 하나 살 생각이야. 그래서 알아본 제품인데 이건 어떨까?
제로웨이스트샵 덕분애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방용 천연 수세미야.
태국 청정지역에서 수세미 오이🥒를 수확해 삶고 말려 만들었다고 해.
합성소재 수세미와 달리 미세플라스틱이 나오지 않으니 환경은 물론이고 건강한 주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어렵지 않은 고체, 오늘부터!
고체 알약으로 간편하게 설거지하고 세탁을 돌리고, 비누로 문질문질해서 풍성한 샴푸 거품이 나올 때의 그 뿌듯함!
지구🌏를 위해서, 탄소중립을 위해서 고체 상품들을 많이 사용하자! 불편하다’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고민할 필요없어.
고체? 좋아요!🙆 껍데기? 싫어요!🙅 플라스틱? 줄여요!💁♂️ 캐빈과 함께 일상 생활 속에서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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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박소연 님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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