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게 툭, 제로웨이스트 패션기업 3선
2022.09.13

admin

매일 아침 고민거리는 바로 옷👕이야. 옷은 있는데 입을 옷이 없어. 쓸모없는 옷을 많이 샀기 때문일까?(그렇다면 우선 이 아티클을 읽고 오자)

 

하지만 나만의 문제는 아닌가봐. 매년 생산되는 옷이 무려 1000억 개에 달해😥 버려지는 옷은 330억 개나 되고.

 

유행에 따라 옷을 사고 버리고... 생산과 처리 과정에서 낭비되는 자원과 배출되는 탄소의 양, 엄청 나겠지?

 

ⓒkbs 환경스페셜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의 한 장면

 

그래도 옷을 꼭 사야한다면, 제로웨이스트 패션에 동참해보자. 그럴 때 둘러볼 수 있는 브랜드 세 곳을 소개할게. 셔츠👕 바지🩳 가방👜 생활소품까지 취향에 맞는 디자인이 많아. 아이쇼핑하러 ㄱㄱ!

 

 

✅쓰레기를 안 만드는 제조공정 <000간>

 

디자이너였던 000간(이하 공공공간)의 신윤예 대표는 창신동에서 버려지는 많은 양의 자투리 천에서 영감을 얻어, 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디자인 상품을 개발했어.

 

 

보통 옷을 만들 때 30% 정도의 천 폐기물이 나온다면, 공공공간이 옷을 만들 때 나오는 천 폐기물 발생량은 5% 이하야.


 

참고로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봉제거리🪡는 의류를 생산하는 소규모 봉제업체가 모여있는 곳이야. 공공공간은 환경과 산업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공존 방식을 만들어 내려고 늘 노력하고 있어🤗  

 

공공공간은 창작자들의 아트굿즈 플랫폼 위드굿즈도 운영 중이야. 누구나 자신만의 굿즈를 만들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제조-공정-출시-배송 등 풀서비스를 제공해.

 

위드굿즈는 주문이 있을때 제작을 시작하는 '온디맨드 커머스'이기 때문에 컵 1개도 주문제작 가능하지. 그래서 재고로 인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처음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기업의 철학이 돋보이는 운영방침이야✨

 

🎵공공공간 추천템 2선

 

 

제로디자인 제로 우먼 셔츠 스트라이프

 

직선으로 떨어지는 오버사이즈 핏과 제로웨이스트 패턴에서 나온 포켓과 소매 덧댐을 포인트로 준 셔츠.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에 셔츠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한번 살펴봐!

 

 
 
제로앞치마 투웨이 그레이

공공공간

58,500

 

제로앞치마 투웨이 그레이

앞치마와 가방 2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투웨이 제로앞치마! 감각적인 디자인과 쓸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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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개성을 살린 업사이클링 <젠니클로젯> 


매년 세계적으로 12억벌 이상의 청바지👖가 판매되는 것 알고 있니? 청바지의 인공 염색 염료는 맹독성 화학물질🧪이라서 환경을 훼손하고🤢 세척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물을 사용해.

 

젠니클로젯은 환경을 파괴하는 청바지 원단을 되살려 가방👜으로 재탄생시켰어! 

 

 
 
데님 더블백.14

젠니클로젯

89,000

 

젠니클로젯은 환경부의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에코디자이너 브랜드야.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 아니라 천천히 ‘어제의 낡음을 오늘의 새로움’으로 회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어💪💪

 

젠니클로젯의 이젠니 대표는 낡은 가죽 점퍼나 청바지👖를 수선하거나 새롭게 디자인해 계속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어. 

 

 

젠니클로젯은 7년 간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탄소 제로 데님 가죽을 선보였어. 👖청바지의 데님을 해체하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디지털 인쇄 과정을 거쳤지. 

 

 
 
New 마일드클러치 - Blue

젠니클로젯

175,000


젠니클로젯의 장점은 다양한 디자인이야. 지금은 소재를 더 확장해 유칼립투스 추출물로 만들어 생분해 되는 텐셀소재🌿, 차양막 원단⛺를 사용한 여성용 가방도 판매하고 있어.

 

예쁘고 가볍고 생활방수 가능한 숄더백👜이 많으니 한번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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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원료로, 완전히 새로운 업사이클링 <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는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를 사용한 니트백🧶과 의류를 만드는 소셜벤처야. 환경을 위한 건강한 패션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숄더백 세이지

플리츠마마

59,000

 

플리츠마마는 재료와 생산, 포장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된 페트병을 리사이클해 리젠(Regen)이라는 원사를 만들고, 재단 과정에서 자투리 원단이 발생하지 않는 '고급 니트🧶공법'을 사용해. 그리고 독특한 주름 디자인을 개발해 시간이 지나도 본래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어😀 

 

 

 

플리츠마마는 자기들의 제품이 쓰레기가 되지 않고 가능한 한 오래,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어.

 

에코백러버 친구들에게 플리츠마마의 숄더백을 추천해! 혹시라도 같은 가방을 멘 사람을 만나면, 같이 흐뭇한 미소☺️를 나누게 될거야.

 

 
 
숄더백 글리터골드

플리츠마마

75,000

 
 
새들백 골드

플리츠마마

69,000

 
 
숄더백 크림

플리츠마마

59,000

 
 
숄더백 레드그린

플리츠마마

75,000

 

🎵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에디션

 

 
 
맨투맨 핑크

플리츠마마

34,500

 

플리츠마마는 다양한 캠페인과 콜라보레이션이 진행 중이야. '러브서울에디션'은 특정 지역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실을 만들고, 그 지역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한 지역 기반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러브에디션’의 서울 버전이야. ‘러브서울에디션’ 맨투맨을 입고 서울의 가을을 함께 즐겨보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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