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쓰, 먹어서 없애자는 해외 기업 2곳
2022.08.29

admin

혹시 서라비들은 한 해 동안 지구🌍에서 낭비되는 음식🍽️이 얼만지 알아?

 

2019년 UN조사에 따르면 한 해에 약 9억 톤의 음식물이 폐기되고 있어. 한 명 당 하루 세 끼 버리는 식사🍴의 탄소 배출량을 따져보면, 온종일 차🚗 한 대를 운전한 것 또는 48km동안 비행기✈️를 운항한 것과 맞먹는대. 꽤 심각하지?


 

다른 나라에서는 버려지는 음식🍽️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오늘은 호주와 스웨덴에서는 낭비되는 식재료🥦와 음식🍕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례를 만나볼게! 어떻게 줄이고 있을지 궁금한데 함께 만나볼까?🧐🤔


✅ 오렌지가 지구를 지킬지도 몰라! 호주의 포 퍼포스(For Purpose)


 

호주의 포 퍼포스(For Purpose)는 식량 구제🥖를 미션으로 하는 호주의 환경단체 오즈하베스트(Ozharvest)가, 소셜임팩트💪와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2018년 설립한 사회적기업이야.

 

포 퍼포스는 품질은 좋지만, 판매용으로 부적합한 못난이 오렌지🍊로 신선한 착즙 주스🧃를 만들어 주스포굿(Juice for good)🍊이라는 오렌지 주스 자판기를 통해 판매해.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한 해 동안 418,000kg의 폐기 예정인 오렌지를 지역 농장에서 구매해 주스로 만들어 판매했다고 해👍

 

그 결과 현재 시드니와 멜버른 지역 곳곳에서 주스 포 굿🍊👍(Juice for good) 자판기를 만날 수 있어. 

 

오렌지 주스 판매에 사용되는 컵과 빨대🥤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기도 하고, 자판기가 사람들 눈에 뜨일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디자인 협업을 하기도 했어! 멋지지?!

 

 

이 사업은 호주에 있는 농장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채소🍆🥦의 절반 이상이 폐기되고 있다는 문제 의식에서 시작했대. 호주는 매년 760만 톤의 음식을 낭비하고, 연간 약 366억 호주 달러를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

 

포 퍼포스는 음식물 폐기량을 최소화해 지구🌍에서 우리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도록 기여하고 있어.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포 퍼포스의 목표❗라고 해.

 

AI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가진 영국의 윈나우(Winnow)와 파트너십을 맺어 호텔, 레스토랑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을 데이터화📊해 비용을 줄이는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도 했어.

 

 

탄소 배출은 낮추고📉 음식물 쓰레기는 줄이고📉 지역 농장은 살리고📈 비타민C가 풍부한 생과일 주스🧃로 건강한 식생활까지! 호주의 퍼 퍼포스의 선한 영향력💪 대단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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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쓰 없는 최초의 세대가 될 거야! 스웨덴의 카르마(Karma)

 

 

스웨덴의 카르마(Karma)는 네 명의 젊은 창업가👩👨🧑👩‍🦱가 “음식물🍽️ 쓰레기 제로인 최초의 세대를 만들자”는 소셜미션을 가지고 2016년 설립한 스타트업이야.

 

음식이 버려지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해. 예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짧거나🦪 너무 많이 만들거나🥫 소비자가 적거나👩‍👩‍👧‍👦

 

 

카르마는 남겨지거나 버려질 수 있는 음식에 주목했어. 

 

레스토랑, 카페, 식료품점🧺에서 팔고 남은 식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소비자와 매칭하는 앱을 개발한 거야. 식료품점에서 앱을 통해 음식 사진🍽️과 가격💵을 올리면, 필요한 소비자👩‍👩‍👧‍👦가 앱을 통해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거지.

 

현재까지 14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앱에 가입했고, 스웨덴 뿐만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등 전세계 225개가 넘는 도시에서 9,200여 개 소매업체가 사용 중이래😮 

 

 

처음에는 앱을 통해 구입한 음식물🍽️을 소비자가 직접 가지러 가는 방식🧺이었는데,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며 사업 방식의 변화가 필요했어.

 

그래서 이제는 앱을 통해 배달🛵까지 가능하도록 사업을 업그레이드 했어.

 

 

카르마는 버려질 음식을 소비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판로를 모색 중이야.

 

농장의 잉여 채소🌽와 과일🍒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카르마 박스’ 구독 서비스, 음식물이 재판매 될 때까지 보관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카르마 서비스용 냉장고를 파트너사에 보급하는 ‘카르마 키즈마’ 등.

 

버려질 음식을 소비할 수 있는 이렇게 많은 방법이 있다니! 놀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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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코트라 2020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성공사례 포용적 성장, 착한 기업의 성공스토리
http://openknowledge.kotra.or.kr/handle/2014.oak/24645

- UNEP 2021 음식 폐기물 지수 보고서
https://www.unep.org/resources/report/unep-food-waste-index-report-2021

- 포 퍼포스(For Purpose) 2020-2021 연간 보고서
https://www.europeanceo.com/profiles/how-swedish-start-up-karma-put-food-waste-in-the-spot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