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버가 제안하는 이 겨울 룩, 퍼!
2021.12.06

admin

용기 없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기만 한 퍼, 내 손 잡고 도전해봐요.

 

추운 겨울에도 끄떡없는 페이크 퍼 버킷햇과 함께!
패션 뽀인트는 미니백으로 마무리!

 

사실 퍼 제품은 소재의 특성 상 매치하기가 어렵죠. 그럼에도 매번 끌리는 퍼 제품들은 아이쇼핑만 하고 핸드폰을 내려놓게 만들어요. 착용해서 유니크함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격인 페이크 퍼 제품들. 슬리버가 사용해 보았습니다! 🤸‍♀️

 

 

이게 페이크 퍼라고?

 

비건타이거 버킷햇미니백은 최근 뜨고 있는 엄브로와 콜라보한 제품이에요. 엄브로 특유의 트렌디하고 스트릿한 감성과 비건타이거의 독특한 소재감이 합쳐져 영하면서 트렌드한 제품이 만들어졌다고 느꼈습니다. 미니백의 자수 포인트는 봐도봐도 클래식과 스트릿 언저리에서 너무 예쁜 포인트 아닌가요? 😎


개인적으로 에디터 슬리버는 클래식한 아이비리그 감성을 좋아합니다만,

그 감성이 느껴지는 자수 포인트에 엄브로 로고플레이까지 함께 들어있으니..

예쁨이 두배 아닌가요? 하고 무조건 이거 리뷰해야겠다고 생각했다죠 😂

 

첫번째 코디

퍼 소재는 다양한 무드에도 잘 묻어 특유의 독특한 매력을 줘요.
상품을 딱 받자마자 구성한 코디셋인데,

저는 독특하고 중성적인 무드의 룩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스키니 스트레이트 핏의 청바지와 웨스턴 부츠를 더해봤어요.
모자와 미니백이 블레이저의 시크한 느낌과도 잘 묻기도 하고,

저 친구들이 저를 냅다 감성인간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

두번째 코디

이 코디는 함께 콜라보한 엄브로의 감성을 생각하며 구성한 코디에요.

트렌디한 스트릿에 어울리는 후드티와

바람막이, 나일론 팬츠를 더했는데, 어떤가요? 

나일론 팬츠가 와이드핏이라 상의를 크롭한 기장으로 가져갔는데,

이렇게 입으면 룩에 보는 재미가 확 사니까 참고해주셔요!
물론 겉보기에는 밋밋할 수 있지만.. 😂

여기에 퍼 소재의 버킷햇과 미니백을 더하니..!

마치 그 친구들이 코디에 인공호흡을 해준 것만 같아서

패션 치트키 아이템이 아닐는지 생각해봤습니다.. 🤣

이래서 퍼 소재를 구매하나봐요.

 

✅ 왜 페이크 퍼야?

 

지금까지 글을 읽으신 분들은 ‘그럼 그냥 퍼 제품 사지, 왜 페이크 퍼를 사야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치만 페이크 퍼는 기존 퍼에서 가져올 수 없는 큰 이점들이 있다고요!


그 첫번째는, ⭐가격 면에서 합리적⭐이라는 거에요.
모피가 아니기에 합리적인 가격이죠. 근데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놀랍게도 비건타이거의 원단 퀄리티는 모피와 맞먹는다는 점! 소재 측면에서 많은 고민을 한게 느껴지고, 그 결과물만 보아도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졌어요.

 

⭐둘째, 비동물성 소재를 사용⭐한다는 점.

 

비건타이거는 생명을 착취하여 만들어진 소재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보온성을 위해 약한 생명을 해티는 일이 없도록 말이에요. Cruelty free!

옷이 주는 느낌은 강렬한 야생성을 표현하고 있지만 옷의 소재는 잔혹하지 않게!

이게 바로 비건타이거가 브랜드에 담고 있는 가치인 것 같아요.  

가치와 멋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비건타이거의 제품들.

 

 

이왕 사는 거 의미 있는 걸 사는 게 더 기분좋지 않은가요? 거기에 예쁜건 덤이구요!

 

 

 


🙋‍♂️본 리뷰는 시민 에디터 '캐스터네츠'가 작성하였습니다.

 

 

비건타이거

34,300

에디터 슬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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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슬리버
끼어있는게 싫고, 혼자 있는 것도 싫은. 많은 일을 싫어하지만 손 놓고 있는 것도 싫은. 싫은게 참 많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얻어 살아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