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뉴스를 문 앞까지 배달해드려요, 
캐빈의 뉴스 룸서비스🔔 

한 주 동안 가장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캐빈만의 시선으로 다시 요리조리 정리해서 편리하게 문 앞까지 배달해 주는 캐빈의 뉴스 룸서비스야. 

10월 4주 차 캐빈의 뉴스 룸서비스 시작할게! 

🍸 몰디브가서 모히또 한 잔, 가능?

며칠 전에 옛날 사진 뒤적이다 여행 사진에서 멈칫해버렸어. 
사진을 보다가 ‘와 저 때 좋았는데’ ‘저 때 나 좀 귀여웠군’ 하면서 추억에 퐁당 빠져버렸지. 타고난 집콕 러버(여행가서도 집콕 하는거 제일 좋아하는 타입..) 캐빈도 자유로운 여행이 근 2년간 막혀버리다 보니 요즘 여행이 좀 고프더라. 

캐빈처럼 자유로운 여행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서라비들 많지? 해외 여행길 언제쯤 열리나 궁금했다면 해외여행 트래블버블 소식을 눈여겨보자.

9월 27일 날짜로 한국인에게 트래블버블 국가는  하와이, 괌, 이스라엘, 스위스, 체코, 몰디브, 모리셔스, 이탈리아, 프랑스, 사이판 등이야.

11월 15일부터는 싱가포르도 추가된다는 소식으로 봐서 트래블버블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야. 
하지만 여전히 전 국가 해외여행 주의보 가 발령된 상황이라 완전히 안전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다고 하긴 어려운 상황이니 참고하자. 해외 안전여행 현황이 궁금하다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을 체크하면 되겠어. 
 

✈️ 떠나요~ 공정하게 책임 있게

그래도 슬슬 여행길이 열린다고 생각하니 숨통이 좀 트인다 그치?   
캐빈은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진다면 첫 해외여행지 캄보디아(*이 여행 상품은 현재  잠시 중단 상태야)에 다시 가보고 싶어.

첫 해외여행이고 혼자서 가는 여행이라 무척 긴장했던 터라 선택한 여행이 캄보디아 공정여행이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참 좋았어. 소규모 여행에서 만난 분도 좋았고, 한국말을 정말 잘하던 현지인 가이드분도 친절했고, 마을 분들 집에서 보냈던 하룻밤도 특별했고  말이야. 그래서일까.

캐빈에게 캄보디아는 유명한 유적지 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생각나게 해. (아직까지 현지인 가이드 이름도 생각나. 보타나, 잘 지내고 있나요?) 
해외 못 나가니까 공정여행 못 가는 거냐요? 에이 그럴 리가.😲

빵빵하고 다채로운 국내 공정여행도 가능하니까 걱정 마. 국내 공정여행과 함께한다면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 선생님 만큼이나 우리나라 구석구석 좋은 곳들을 즐길 수 있을거야. 

👀 캐빈의 강력 추천, 걸어서 공정여행 속으로! 👀

공정여행은 공정무역의 개념에서 차용해온 것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 책임 여행 등의 한국적 표현이야. 여행산업 내부의 각종 관계에서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조한 개념으로  지역의 참여, 문화적 지속 가능성, 보존적 요소 등 7가지 핵심요소를 가지고 있어. 여행자에게도 여행지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에게도 모두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강조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야. 이런 여행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을 수밖에!  

 🚨 여기서 문제, 여행은 모다? 

 👉 정답은, 듣는 게 아니라 직접 해보는 거다!  

그래서 서라비들에게 캐빈이 추천하는 국내 공정여행, 지금부터 소개 들어간다. 짠🌟짠⭐짠짠

 👀 캐빈의 앵커브리핑 👀

"인생이란 용기를 내서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우리 동네에도 있는 담벼락 그림이나 맨홀 뚜껑마저 여행지에서는 좀 특별해 보이고 그러잖아.

(여행 마치고 돌아와서 사진 보면 왜 찍었나 싶은 사진  많기도 많고..)

그렇게 여행은 익숙한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해주는 힘이 있어.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익숙한 내 집에서 느껴지는 행복도 만만치 않지. 떠나지 않고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것, 더 추워지기 전에 우리 여행을 떠나볼까?

 
그럼, 다음주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