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뉴스를 문앞까지 배달해드려요,
캐빈의 뉴스 룸서비스🔔
한주동안 가장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캐빈만의 시선으로 다시 요리조리 정리해서 편리하게 문앞까지 배달해 주는 캐빈의 뉴스 룸서비스야.
10월 2주차 캐빈의 뉴스 룸서비스 시작할게! |
---|
☕☕ 캐빈님이 주문하신 커피를 150번째로 준비중입니다??
여느때처럼 카페인 수혈을 위해 카페에 들렀는데 내 앞에 149명이 대기하고 있을때 기분을 서술하시오…
🤷 무슨 얘기냐고?
바로 9월 28일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리유저블 컵 데이 얘기야. 이날 하루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주는 이벤트 였지. 평소에도 스타벅스 굿즈에 진심인 사람이 많았잖아, 이 날 어땠을것 같아? >>>>>>> 말도마. 정말 난리였다고.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스타벅스 매장 점장의 "울며 도망치고 싶었다"는 글을 보고 좀 속상해졌어.
<* 출처 : 중앙일보 "울며 도망치고 싶었다" 스벅 리유저블컵 대란뒤 직원의 눈물 기사 중>
🌟🥛🌟 오래 써야 사랑스럽다, 텀블러 너도 그렇다.
스타벅스가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져가는 한편 잦은 굿즈 출시나 텀블러를 계속해서 생산하는것의 모순을 꼬집는 비판이 있었어. 그래도 한편에서는 기왕하는 이벤트라면 이런 것이 낫지 않느냐 는 의견도 있지. 기업이라면 고객을 만들기 위한 브랜딩이나 판촉 행사를 피할 수 없을테고, 결국 선택은 나 캐빈과 같은 고객의 몫일거야. 그렇다면 말이야, 대표 친환경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 텀블러를 사용하면 정말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
2019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자료를 보면,
🔥 아 깜짝이야!
300mL 용량의 텀블러는 종이컵보다 24배, 일회용 플라스틱 컵보다 13배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아.
🌏 휴우 다행이다.
6개월 이상 사용한다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오래 쓰면 쓸수록 지구에게 이득.
결론은 오래 사용할수록 지구를 위할 수 있다는 말씀, 자꾸 자꾸 새로운게 나오더라도 미래를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텀블러를 오래도록 사용하기로 하자, 약속!
🐣🐤🍃 야 너두 할 수 있어, 당신 근처의 에코 캠페인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는 것 말고도 조금만 신경쓴다면 지구를 아끼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분리배출 이손안에 있소이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 |
---|
다 쓴 치약을 들고 쓰레기통 앞에서 고민한 적 있어?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은 헷갈리는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는 어플이야. 어플에서 설명하는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는
⏩ 비운다 ⏩ 헹군다 ⏩ 분리한다 ⏩ 섞지 않는다
(* 치약처럼 물로 헹굴 수 없는 구조의 용기류(치약 용기 등)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해) |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어플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FAQ와 직접 질문도 가능
|
지구를 위한 낭비없는 가게 ‘지구샵’ |
---|
생활에서 쉽게 지구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신중히 고른 제품을 소개하고 배송 과정 역시 고민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이야. 제품 선정 기준에서 신뢰감이 느껴지고, 주방용품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제품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해. 일상 생활 속에서 지치지 않고, 쉽게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가능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친환경 제로웨이스트샵 |
👀 캐빈의 앵커브리핑 👀
앞으로 뉴스 룸서비스에서는 말이야.
지금 이슈가 되는 소식 중에서 삶의 다양한 오답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대안적인 소비와 삶의 정보를 가지고 올게. 우리 인생 재미있는 방향으로 굴러 갈 수 있도록 말이야.
그럼, 다음주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