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템굿템] 매니토
Text | 캐스터네츠 2기 이은지 시민에디터
월급 빼고 다 오른 물가📈에 다들 열심히 벌기 바쁘지😣 월급은 통장에 스칠 뿐. 하지만 누군가에겐 돈 버는 것조차 부담될 때가 있어.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한 달에 134만원 이상 벌면(하루라도 더 벌면) 생계를 이어 가기 어렵다고 해😢
“돈을 더 많이 벌면 여유로워지는 거 아니야?🤔”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가구에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제도’ 들어본 적 있지? 나라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도록 생활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야.
하지만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청년 수급자가 5년 새에 2배 가까이 늘었어. 기준이상으로 소득이 늘면 오히려 생활비💲 지원 수급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살고 싶어도 알바를 더 할 수 없지🏃 수급자 자격을 유지하려면 최저 소득 기준에 맞추어 적은 돈을 벌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물가💸는 끝없이 상승하는 와중에 소득은 제자리 걸음이라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읽어봐!
버는 만큼 여유가 사라지는 아이러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취약계층일수록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이 있어!
오늘은 디자인 문구 브랜드 [매니토]를 소개할게. [매니토]는 기초생활 수급자의 일자리를 고민하며 지금의 편지지✉️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해👏
기초생활수급자가 생계를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동대문 지역 자활 센터’와 함께 보다 쉽게 일자리 제공하고 있어🙌 작업량에 따라 연령에 치우치지 않고 20대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직 기회를 넓히고 있어서 20대 작업자도 굉장히 많은 편에 속하지🙆♀️
[매니토]의 대표 상품인 따듯함을 꾹꾹 눌러 적을 편지지💌의 부자재 검수부터 개별 포장까지 [매니토] 수급자분들의 손을 거쳐 제작되고 있어. 편지지 디자인은 두 말할 것 없어.
(출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미지 다운: https://blog.naver.com/dohui0317/221195687538)
특히 해리포터🧙 덕후들 주목! 해리의 머리 위로 입학통지서가 수없이 쏟아지던 장면 기억 나? 붉은 실링으로 꾹 닫힌 호그와트 편지지가 떠오르는 [매니토]의 베스트 편지지는 빈티지한 색감이 매력적이야😍
✅[매니토] 빈티지 편지지 세트

마음을 전할 때 편지만한 게 없지. 오랜 시간 햇볕에 가까이 두어 빛🪄에 바랜 듯한 색감 때문에 오래된 탁자 밑에서 꺼낸 듯한 따듯한 감성이 물씬 느껴져💖 보통 편지지와 다르게 125g의 종이 두께가 있어 잘 구겨지지 않아서 오래 간직할 수 있어.
레드 실링 왁스와 함께할 때 편지지의 매력이 배가 돼👍 노르스름한 편지 봉투와 빨간 실링으로 포인트 살리기도 좋지. 실링 왁스에 편지 봉투에 손쉽게 붙일 수 있도록 양면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실링 왁스를 녹이지 않아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단 말씀!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을 땐 마끈으로 거칠게 묶어봐📦 옛날 소포처럼 심플한 개성을 느낄 수 있어🤩 끈을 풀 때 느껴지는 설렘은 소중한 사람일 수록 배가 될 거야. 두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라구!
사회적 취약 계층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위해 [매니토]처럼 수많은 사회적기업이 기초 생활 수급자의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하고 있어🤔 당장 고민을 해결할 수 없다면 귀👂 기울여 듣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거야.
마법처럼 이 사회에서 빈곤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우리 모두가 호그와트 입학통지서를 받는 그날까지! 캐빈과 함께 서라비들도 많은 관심 부탁해!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이은지 님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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