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오티스타

 

오티스타는 자폐인의 특별한 재능 재활이라는 영문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입니다. 이름에서 뜻하는 바와 같이 자폐인이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서 역할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티스타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산학협력에 기반을 둔 연구(ESTAR) 과제로 출발했습니다. ESTAR(Ewha-SK Planet Talents and Rehabilitation)는 기업의 사회공헌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구의 일환으로 자폐인의 재능재활을 목표로 하는 디자인스쿨을 운영합니다. 자폐인의 디자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무상으로 디자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디자인스쿨에서 창작된 모든 작품은 이화여자대학교-SK 플래닛-(주)오티스타의 3자 협약에 의해서 (주)오티스타의 디자인 상품 개발을 위한 자료로 무상 지원됩니다.

 

(주)오티스타는 ESTAR 프로젝트의 성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2013년 서울시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승인받았습니다. (주)오티스타는 오티스타 디자인스쿨에서 창작된 그림으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자폐인의 디자인교육과 함께 사회통합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또한 자폐인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직무 수행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