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한 입 두 입..어어..어디갔지? [홀썸]
2022.12.14

admin

디저트 전성시대인 요즘이야. 나도 디저트🍰를 굉장히 좋아해서 종류 가리지 않고 즐겨 먹거든!

 

오늘 소개하는 디저트는 흔하지 않으면서,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야!

 

취향 저격 후보만 엄선했으니 모두 집중~!👀

  

ⓒ홀썸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여기는 성수동에 있는 비건 베이크 숍 홀썸이야. 내가 방문한 성수 매장은 작년 12월까지만 영업했고 지금은 양재동에서 운영 중이야.

 

온라인 숍이 있으니까 거리가 멀거나 집순이라면 배송으로 만나봐!

 

ⓒ홀썸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홀썸에서는 우리 땅에서 책임감 있게 생산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해. 동물성 재료 대신 식물성 재료🥬를 이용해 만든 비건 디저트도 여러 가지 있으니 취향껏 고르면 돼!

 

다만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다 보니 디저트 라인업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홀썸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 라인업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을 거야. 

 

메뉴를 보고도 뭘 먹어야 할지 선택을 못하고 있는 서라비들을 위해 캐빈이 홀썸의 디저트🧁몇 가지를 추천해 줄게~ 

 

ⓒ홀썸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이 메뉴는 키쉬야. 원래 키쉬는 프랑스의 식사용 파이로, 여러 가지 채소🥔와 베이컨🥓, 크림, 달걀🥚등을 넣고 구워내는데, 홀썸에서는 비건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어.

 

크리미한 소스와 다양한 제철 채소, 허브🌿가 들어가 어느새 홀썸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어.

 

비주얼도 먹음직스러웠지만 비건 버전 키쉬홀썸에서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강력 추천!

 

파티 음식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올해 연말 파티🎄에 키쉬와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

 

ⓒ홀썸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두 번째로 소개할 메뉴는 비스코티야. 이것도 조금 낯선 디저트지? 홀썸의 비스코티는 국산 메밀가루를 이용해 구워 구수한 풍미👃가 좋아. 또 속 재료를 가득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아침식사로도 좋은 음식이야.

 

무엇보다 이 비스코티는 겉바속촉 디저트여서 식감이 장난 아니라구~☺️☺️☺️

 

ⓒ홀썸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마지막으로 소개할 메뉴는 청레몬 타르트야. 상큼한 디저트를 찾는 서라비들을 위해 준비해 봤어. 이 타르트에는 절인 제주 청레몬과 꾸덕한 레몬🍋 크림, 바질 잎을 다져 넣은 필링이 들어가.

 

홀썸크루들이 꼽은 탑 레전드 메뉴 중 하나라고 하니 디저트 꾸덕파들은 이 메뉴를 시도해 봐!

 

ⓒ홀썸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홀썸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가게이기도 해서 음식을 일회용 포장 용기가 아닌, 다회용기에 제공하고 있어.

 

용기내 챌린지를 할 때 가게로부터 거절당할까 걱정되는 서라비들 있었지?

 

이곳에선 다회용기만 취급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전혀 필요 없어! 다회용기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빌려주는 시스템도 있으니 참고해~🤓

  

ⓒ홀썸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홀썸에는 아주 재밌는 독서모임이 있어. 빵집에서 독서모임📖을 한다니.. 신선하지?


책 한 권을 함께 읽고 책임감 있는 식문화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홀썸살롱이라는 모임이야. 매달 다른 주제의 책을 골라 읽고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맛있는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싶은 서라비들🙋은 홀썸살롱 모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홀썸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홀썸은 좋은 식재료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와 농가👨‍🌾에도 진심인 가게야!


혹시 못난이 농산물이라고 들어봤어? 맛과 영양은 같지만 생김새가 이상하다는 이유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를 못하는 농산물이야.😢

 

홀썸에선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고 농장과 커뮤니티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는 FARM TO TABLE PROJECT의 일환으로 사람들에게 못난이 농산물에 대해 알리고, 같이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했어.

 

(출처=픽사베이)


우리는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지만, 그 음식이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종종 간과하곤 해.

 

이런 우리에게 홀썸나만 즐거운 음식이 아니라 환경과 농가도 즐거울 수 있는 음식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베이크 숍🥐이라고 느꼈어.

 

이런 홀썸의 노력에 동참하고 싶은 서라비들은 당장 가게로 달려가 봐~🏃‍♂️🏃‍♀️🏃‍♂️🏃‍♀️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이민영 님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