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1년만 쓰면 30년생 나무🌳한 그루가 산다?
2022.12.02

admin

손 씻을 때마다 쓰는 종이 타올!

 

하지만... 종이 타올을 만드는 데 생기는 탄소가 1인당 연 6kg이나 된다는 사실 알고 있어?😡

 

6kg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30년생 나무🌳1그루가 필요해.

 

(출처=UNSLPLASH)

 
어쩔 수 없이 쓰게 될 때 최대한 한 장으로 아껴 쓰려하지만, 쓰레기통🗑️에 이미 수북이 쌓여있는 걸 보면 지구에게 미안해질 때가 많아.

 

공용 화장실에서는 수건이 걸려있더라도 언제 빨았는지 모르겠고... 찝찝한 냄새👃가 날 때도 있어서 종이 타올도, 핸드 드라이기도 없는 화장실에서는 옷에 슥슥 닦기도 했어.

 

그러다 보니 이럴 바엔 손수건을 챙겨 다니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구🤔🤔🤔

 

 

이왕이면 환경도 건강도 생각한 제품을 사면 좋겠다 싶어서, 면 100% 무형광 이중거즈로 만들어진 목화송이 협동조합무형광 면 손수건 제품을 샀어.

 

6종류의 색이 있는데 난 나뭇잎베이지🍂색으로 골랐어.

 

 

거즈 면이라고 해서 거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어. 계속 만지고 싶을 정도야!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목에 스카프🧣로 둘러도 거슬리지 않아.

 

이 촉감은 진짜 만져봐야 알텐데… 보들보들 그 잡채…✨✨✨

 

손세탁 권장이지만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그런가 세탁기 돌려도 괜찮더라.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환경적인 가치와 여성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까지 고민하는 기업이잖아. 그러니 제품에도 믿음이 갈 수밖에😉😉😉

 

 

목화송이협동조합은 수익의 일부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고 제품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을 직접 지원하기도 한대.

 

생필품 사면서 좋은 일🤝하는 방법이 바로 여기 있어! 

 

 

친구들도 내가 쓰는 걸 보고는 종이 타올 대신 손수건 쓰겠대! 선한 영향력 뿜뿜한 것 같아서 기분이 째져~ 주변에 간단하게 선물🎁할 일 있을 때 손수건도 의미 있는 것 같아.

 

이걸 보는 서라비들도 손수건 챙겨다니면 서라비 친구도 손수건 쓰고, 서라비 친구의 친구도 손수건 쓰고…👨‍👧‍👧 언젠가 종이 타올이 없어지지 않을까? 그런 날이 빨리 오길 바라!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양현선 님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