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륵.. 꼬륵.. 어디서 천둥번개🌩️ 소리 안 들려? 내 배에서 나는 소리야😣
서라비들은 출출할 때 어떤 간식을 주로 먹어? 나는 쿠키나 빵 종류를 많이 먹는 편인데 JMT 빵집을 발견해서 추천하려고 가져왔어!
따뜻한 빵 냄새가 솔솔 나는 프란치스꼬 빵집의 빵들이야. 내가 주문한 빵은 쿠키 3종류와 머핀, 파운드케이크야. 보기만 해도 벌써 맛있어 보이지?
게다가 프란치스꼬 빵집은 HACCP 인증을 받은 곳이기도 하고, 우리밀🌾100%, 순수 우유🐄버터를 사용해서 풍미가 더 좋아.
일하는 와중에 택배가 와서 일단 바로 쿠키 하나 꺼내서 당충전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 거 있지!
초코칩이 콕콕 박힌 초코칩 쿠키🍪인데 나 왜 이거 하나만 시켰지…?
쇼콜라 쿠키랑 자색고구마 쿠키는 내 간식 파우치에 쏙 넣어 놨어.
크기도 크지 않아서 파우치 같은 곳에 넣어 다니면서 당 떨어질 때마다 하나씩 먹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
초코머핀🧁은 정말 초코 풍미가 가득해.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우유랑 같이 아이들 간식이라도 딱일 것 같아. 난 아쉽게도 집에 우유가 없어서 커피랑 먹었는데 커피랑 먹어도 궁합이 찰떡콩떡!
이렇게 맛있는 쿠키와 빵을 굽는 프란치스꼬 빵집은 해나무일터에서 운영하는 빵집이야.
해나무일터는 여성장애인 전문기관인 성프란치스꼬종합복지관의 부설시설이고 건강, 자연순환, 가치소비를 추구하고 있어.
해나무일터는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차별 속에서 오늘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발달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어!
성인 발달 장애인의 경우에는 특수학교, 교육지원의 영역을 벗어나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는 복지 사각시대에 놓이게 되는데, 근로를 통해 내일🌅을 준비할 수 있지.
할 일이 있고, 직장인으로서 보통의 일상을 보내는 게 그들에게는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희망이야!
여성 성인 발달 장애인들이 따뜻한 빵 냄새 풀풀 풍기며 만드는 프란치스꼬 빵집에는 답례품🎁도 있으니까 혹시 필요한 서라비들이 있다면 한 번 구경해 봐.
종류도 다양하고, 나처럼 하나씩 주문도 가능하니까 답례품 주문하기 전에 맛보기로 시켜봐도 좋겠지?
빵이 너무 맛있어서 아껴 먹다가 파운드케이크는 출근길에 챙겨서 먹었어. 크기도 적당해서 간단한 아침🍳대용으로 좋을 것 같아!
서라비들도 소중한 가치소비로 여성 발달장애인들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하자!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변시연 님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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