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밥🍚잘하네! 고소한 토종쌀 정기구독하기
2022.11.17

admin

요즘 밥맛🍚이 너무 좋아져서 큰일이야.

 

정기구독하고있는 토종쌀🌾덕분인데, 오늘은 이 맛있는 쌀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해.

 

덕분에 나도 요즘 "이 집 밥 잘하네!" 소리 듣고 있거든.

 

 

토종쌀 선물 꾸러미 세트 상품을 개발하고 절기구독 서비스를 만들어서 절기(15일)마다 가장 맛있는 토종쌀 품종을 선정해서 보내주는 곳!

 

바로 우보농장이야.

 

 
 
토종쌀 선물 꾸러미

우보농장

55,000

 

바쁜 요즘 밥 챙겨 먹는 건 고사하고 쌀통에 제 때 쌀을 채워 넣는 것도 쉽지가 않아.

 

그런데 절기마다 알아서 제일 맛있는 품종쌀이 배달🚚되어서 오면 얼마나 편하게?

 

그리고 주변에 마음을 전할 일이 있을 때 토종쌀 선물🎁꾸러미만큼 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도 없어.

 

우보농장토종쌀 선물 꾸러미는 토종쌀의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 고유한 맛을 선물 받을 사람의 취향에 맞춰 중량, 수량, 포장 등을 구성해주는 상품이야.

 

 

예를 들어, 기본 중량은 품종당 400그램이지만, 상대방이 소식좌🍙이면 그에 맞게 원하는 중량을 주문서에 적으면 되는 방식!

 

선물 꾸러미에는 흑미부터 적미, 녹미, 백미, 현미 등 총 7가지 품종이 들어가 있어.

 

밥심으로 사는 나도 하얀 쌀밥보다는 오곡이나 칠곡현미를 좋아하는 편인데 완전 취향저격이지 뭐야😎😎

 

그리고 진짜 혹했던 건 토종쌀 꾸러미 절기 구독 서비스였어.

 

앞에 소개한 토종쌀 선물 꾸러미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이라면, 토종쌀 절기 구독은 나를 위한 선물💝 같은 개념이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난 다음에 집에 와서 꼬소하게 맛있는 토종쌀로 지은 밥🍚을 먹으면 얼마나 힐링되는데~😊😊😊

 

 

12개월 구독 신청하면 우보농장과 양평의 농부들이 함께 재배한 토종쌀 254품종 가운데 84품종을 선정해서 절기마다 받을 수 있어.

 

한 절기가 15일 간격이니까, 토종쌀 7품종을 한 달에 2회✌️ 받는 거야.

 

멥쌀 4종, 찹쌀 2종, 유색미 1종으로 구성되고 도정은 현미 혹은 백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온라인으로 주문💻한 다음에도 토종쌀의 도정과 준비 과정, 토종쌀밥 꿀팁 같은 정보가 궁금하면 우보농장 오픈카톡방을 이용할 수 있어.

 

판매자와 온라인으로 쉽게 직접 소통🗯️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

 

참고로 선물꾸러미와 절기구독은 모두 택배비가 포함된 합리적인 가격이야.

 

 

우보농장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도 있어.

 

도시농부 공동체부터 개인텃밭, 주민텃밭, 단체텃밭까지 운영하고 있고 작물공동체도 있어서, 농작물에 관심👨‍🌾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 보는 것도 추천해.

 

처음에는 낫을 들고 어색하고 벼를 베는 것도 조금 서툴지만, 조금만 있으면 다들 능숙하게 프로처럼 벤다고 하니 신기하지?

 


그리고 서울에 사는 서라비들은 혜화 마르쉐 농부시장에서도 우보농장을 만날 수 있어! 무려 201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구.

 

하지만 농장 사정에 따라서 매회 참여하지는 않으니까, 우보농장의 SNS 채널을 구독해두면 마르쉐 농부시장 참여 일자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이외에도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 전국 토종벼 농부 대회 등등 다양한 활동들과 행사들을 통해 토종쌀의 멋과 맛을 알리고📢 있어서 쌀알못이어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많아.

 

밥을 짓고 먹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내가 먹는 이 쌀이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 건지 알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우보 이근이 농장주


우보농장은 11년 전인 2011년에, 3평 남짓한 논에서 토종벼 30품종으로 시작했지.

 

하지만 2021년 기준으로 우보농장은 4,000여평의 논과 양평군 농부들의 2만여 평의 논에서 총 350여 품종의 토종벼를 복원해서 재배👩‍🌾하고 있어. 엄청난 성장이지?

 

“1910년 이전에는 1451종에 달하는 토종쌀 품종들이 있었는데 그 대부분이 사라져서 현재는 국립유전자원센터에 450여 품종만 박제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450여 품종을 모두 복원해서 쌀로서 맛보는 게 나의 꿈이다.”

 

우보농장을 만들어가는 이근이 씨가 한 말이야. 매일 먹는 밥인데 그안에 이런 멋진 이야기가 담겨있다니, 정말 두근거리지 않아?

 

서라비들도 우보농장의 토종쌀을 맛보길 권할게. 밥보다 좋은 보약💪이 없다고 하잖아!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박소연 님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