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주민이면 놓칠 수 없는 한지공예 클래스 [단꿈공방]
2022.11.04

admin

서라비들은 마을기업🏢에 대해 알고 있어?

 

마을기업은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생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기업을 말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거지.

 


오늘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멋진 마을기업을 소개하려고 해. 바로 ‘단꿈한지공방’이야!

 

단꿈한지공방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역 주변의 노숙인,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과 주거 위기가정, 실직자 등 소외계층 분들을 위해 특별한 한지공예✂️교육과 강의를 해오고 있어.

 

 

나도 당장 달려가서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어. 한지의 전통적인 이미지가 참 매력적이야

 

한지로 만든 생활용품, 집에 하나씩 가져다 놓고 싶지 않아?

 

게다가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 시킨다니 정말 굿!👍👍👍

 


단꿈한지공방은 두 가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하나는 한지 공예에 정식으로 뛰어든 전문가들을 위한 코스이고, 다른 하나는 다양한 소외계층과 한지 공예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체험 코스지.

 


취약 계층을 위한 강의는 무료로 열려.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한지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다 보면 눈👀이 정말 즐거울 것 같지?

 

손거울, 거치대, 함, 서랍, 필통 등 내가 쓸 물건을 직접 만드니 손👐도 즐거울 듯! 

 

 
 
비단필통

단꿈공방

20,000

 

나는 유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이런 멋진 필통을 만들었는데, 단꿈공방 스마트스토어에 가면 구매할 수도 있어!

 

단꿈공방의 물건들을 구매하거나 단꿈협동조합의 일원🤝이 되면 큰 도움이 될 거야.

 

 

‘단꿈’🌃이라는 이름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단꿈한지공방'을 통해 달콤한 꿈을 꿀 수 있게 많은 관심을 부탁해.

 

더불어 우리 주변에도 마을 공동체를 위해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마을기업들이 있을 테니 잔뜩 응원해주자!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배서희 님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