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크리스마스🎄씰을 사본 적 있니?
예쁜 스티커를 사면 결핵환자를 위해 기부할 수 있지.
적은 돈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분 좋게 크리스마스 씰을 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
오늘은 크리스마스 씰처럼, 제품을 사면 판매금 일부가 비영리간체에 기부되는 비프렌드마켓을 알려주려고 해!
비프렌드마켓의 제품이 너무 많다보니, 오늘은 여성🧍♀️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할거야. 그럼 어떤 꿀템들이 있는지 하나씩 구경해보자👀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Costa Rica 팔찌야. 이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의 일부가 코스타리카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쓰여.
기부금을 통해 여성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는 얘기야.
코스타리카는 흔히 ‘행복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지만 양성평등 측면에선 갈 길이 멀어.
여성들이 기술 분야의 교육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교육의 기회 자체를 박탈당한 경우도 많아.
코스타리카 내에서도 여성의 사회 참여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
두 번째는, 인형 덕후가 절대 지나치지 못할 귀여운 베개들이야.
케냐의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 한 핸드메이드🧵 제품들로, 껴안고 자도 좋고 관상용으로 구매해도 좋아.
쿠션 인형엔 그 쿠션을 만든 장인의 이름도 적혀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의미가 있을 듯!
귀여움 뿜뿜하는 이 인형의 판매 수익은 케냐 미혼모를 지원하는 데 사용돼.
미혼모🤰들은 혼자 아이를 부양해야 하다 보니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 인형을 구매하면 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지막은 MAYDAY WHISTLE이야. 폭력 범죄 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제품이지.
실생활의 안전 용품으로도 유용하겠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 호루라기를 불면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거야.
호루라기 판매로 번 수익금의 일부는 여성을 대상으로한 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을 보호하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쓰여.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구매 효과!
비프렌드마켓은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어.
국제 개발 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한 청소년 지원 캠페인도 그 중 하나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스킨로션 등을 지원🤝했어.
EMPOWER 밴드를 판매해 번 수익금으로 UN🌐의 HeForShe 캠페인에도 동참했어.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난무한 현실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이지.
기부가 어려워? 비프렌드마켓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작게나마 기부를 할 수 있어.
착한 소비가 기부로 변하는 마법!🔮 같이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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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이민영 님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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