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상담, 금쪽이를 행복하게🧒[구디프렌즈]
2022.10.31

admin

코로나19 이후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잖아.

 

놀기 좋아하는 캐빈도 오랜 집콕 생활로 인해 얼마나 답답했는지 몰라.

 

오늘은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구디프렌즈의 이야기를 들려주려 해!

 

 

구디프렌즈‘Goodie’주인공이란 뜻이야.

 

사회적 문제로 인해 소외를 경험하는 어린 친구들의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예술상담 기관🏫을 지향하거든.

 

예술상담 기관이란 말을 딱 들었을 때 의아했어. 예술은 예술이고 상담은 상담인데 대체 무슨 연관이 있을까?

 

단순히 상담 프로그램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예술을 곁들인 서비스를 제공한단 거야.

 

그룹 혹은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어린이에게 동화, 그림, 음악, 미술, 놀이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지?

 

 

구디프렌즈의 홈페이지에서 활동 교구들도 판매하고 있더라고!

 

나의 관심사 이야기 활동 키트, 나다움 이야기 활동 키트, GOODBYE&HELLO KIT, 구디프렌즈 에코백 이렇게 총 4개가 있어.

 

 
 
나의 관심사이야기 활동키트

구디프렌즈

1,900

 

난 ‘나의 관심사 이야기 활동 키트’를 구매해봤어. 친구들끼리👨‍👨‍👦‍👦 하기에 재밌을 것 같더라고.

 

구성은 설명서, 그리고 활동지, 회원가입 카드 5장이 들어있어.

 

회원가입 카드에 각자 관심사를 적은 뒤에 공유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거야.

 

 

조금 민망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서로의 몰랐던 관심사도 알게 되고 좋을 것 같아.

 

교우관계가 중요한 건 어린이들만이 아닌 어른이🧔들도 마찬가지야! 

 

 

직접 방문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야금, 해금, 난타🎵를 활용한 이야기 상담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효능감을 향상해줘.

 

악기를 함께 배우고 그림이나 글로 감상을 적는 순서도 있어.

 

자기가 연주한 악기🎻에게 서툰 글씨체로 편지를 쓰는 아이들을 상상하니 참 귀엽더라.

 

 

이 밖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있어.

 

이야기 실천가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지.

 

구디프렌즈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이 또래 자녀들이다 보니 아이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많은 부모님들이 노력하고 계셔.

 

 

2022년도에 여성 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구디프렌즈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 것은 물론 중년 여성 일자리 창출, 무료로 타악기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육아👶로 지친 부모님들이 힐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듯!

 

 

구디프렌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보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도 헤아리는 따뜻한♨️ 기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한 명도 빠짐없이 마음💓의 병이 없어질 때까지 구디프렌즈는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할 거야.

 

구디프렌즈의 앞날을 계속해서 응원할게!

 

💡이 글은 시민에디터 캐스터네츠 2기 선유진 님이 작성했습니다💡